“모두가 다르게 배우는 교실을 향해 갑니다.” 에누마 이수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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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다르게 배우는 교실을 향해 갑니다.” 에누마 이수인 대표
에누마는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한 회사입니다. 저는 오랫동안 게임디자이너로 일하다가 12년 전에 에누마라는 회사를 시작했어요. 그리고 이제 고등학생이 된, 특수교육을 받는 아이와, 초등학교 2학년이 된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가 태어난 직후부터 미국에서 조기중재*를 받기 시작했고 지금도 특수학교 특수반에 있어요. 그러다 보니 특수학교 선생님과 치료사, 여러 전문가 선생님과 오랜 시간 동안 함께 살아오게 됐습니다. 첫째 아이 덕분에 저는 굉장히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됐어요. 한국에서 공부 잘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살다 보면, 인간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어떤 스펙트럼을 가졌는지를 전혀 모른 채로 세상을 살게 되거든요. 그 사실에 대해 알게 된 것이 저라는 개인에게도, 또 에누마라는 회사에도, 세상에도 좀 더 낫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3세 미만 아이들의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제공되는 특수교육
[출처] “모두가 다르게 배우는 교실을 향해 갑니다”_에누마 이수인 대표|작성자 에누마 에듀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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